'남격' 수영복 패션쇼, 속살 공개 '주상욱 기대되네'
OSEN 조신영 기자
발행 2012.08.17 09: 46

KBS 2TV 주말 버라이어티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이하 남격) 멤버들이 수영복을 입고 방송에 등장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남격’은 ‘남자, 철인3종 경기에 도전하라’라는 미션을 받은 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준호, 주상욱, 윤형빈 등 일곱 멤버들의 첫 번째 도전기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수영, 사이클, 마라톤의 세 가지 종목을 실시하는 '철인3종 경기'의 종목 중 수영을 먼저 배우기로 했고, 이에 수영을 배우기 전 몸에 맞는 수영복을 구입하기 위해 근처 가까운 마트에 갔다.

각자 자신의 몸에 맞는 수영복을 고른 멤버들은 그 자리에서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와 즉석 패션쇼를 펼치며 마트를 방문했던 시민의 열렬한 호응을 받았다.
특히 여러 드라마를 통해 ‘다정한 실장님’ 이미지로 아주머니들의 무한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주상욱이 등장하자 마트 안의 반응은 폭발적이었다고. 주상욱을 본 사람들은 사방에서 환호성과 탄성을 내질렀고, 분위기는 마치 팬미팅장을 방불케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주상욱은 철인3종 경기 도전을 위한 기초체력검사에서도 월등한 기록으로 “역시 주상욱!”이란 평가를 들으며 철인3종 경기 완주 가능성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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