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한선화 측,"'우결' 미팅만...아직 확정 안됐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17 15: 11

 그룹 시크릿의 한선화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난 가운데, 한선화 소속사 측 관계자가 "미팅만 했을뿐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시크릿의 소속사 TS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7일 오후 OSEN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한선화가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났는데 아직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 최근 미팅만 했을 뿐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반면 함께 커플로 출연한다고 알려진 광희 측 관계자는 이날 전화 통화에서 "광희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여러 곳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는 광희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남자다운 매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후 한 매체는 광희와 한선화가 나란히 '우리 결혼했어요'에 투입돼 새 아이돌 커플로 호흡을 맞춘다고 보도했다. 
한편 지난 16일 4살 차이가 나는 연상 연하 커플 윤세아와 줄리엔강은 '우리 결혼했어요'에 새 커플로 투입할 것임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