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고' 윤승아, 얼굴만큼 예쁜 손글씨 '깜찍 홍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17 16: 18

배우 윤승아가 채널A 새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첫 방송을 앞두고 깜찍한 홍보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오는 18일 첫 방송되는 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의 주인공 윤승아가 자신의 트위터에 영화 '러브 액츄얼리'의 명장면인 스케치북 프러포즈식으로 " 8월 18일 토요일 채널A 오후 07:30 본.방.사.수”라는 글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애교 섞인 깜찍한 표정이 마치 극 중 귀여움 가득한 판다양이 시청자들을 향해 달콤한 유혹을 하는 것 같아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사진 속 윤승아가 들고 있는 스케치북 안에는 "판다양과 고슴도치 8월 18일 첫 방송! 케이크처럼 달콤한 로맨스가 있는 카페 판다로 놀러 오세요~ 본방사수 해주실꺼죠"라고 직접 쓴 손 글씨가 담겨 있어 첫 주연 작품에 대한 애정과 설렘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듯 보인다.

윤승아의 소속사 관계자는 “드라마에 대한 윤승아의 열의가 대단하다”며 “’판다양’이라는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끊임 없이 노력하는 윤승아의 모습에 주변 스태프들이 다 감탄할 정도다. 열심히 하는 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전했다.
윤승아의 깜찍한 홍보 사진에 네티즌들은 “윤승아 얼굴만큼 글씨도 너무 귀엽다~ ‘판다양’ 빨리 보고 싶네~”, “ 피켓 들고 깨알 홍보라니~ 윤승아 너무 사랑스럽다~드라마도 기대기대!”, “18일 날 꼭 본방사수 할께요~ ‘판다양’ 파이팅~!”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고슴도치처럼 까칠한 청년 ‘고승지’와 천하태평 두루뭉술 ‘판다양’의 케이크처럼 달콤한 로맨스로 기대를 모으는 채널A 새 주말드라마 ‘판다양과 고슴도치’는 18일 오후 7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issue@osen.co.kr
 윤승아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