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시탈' 다크 박기웅, 실제 모습은 영 딴판 '귀요미'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8.17 17: 19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에 출연 중인 박기웅이 ‘다크슌지’가 아닌 ‘귀요미 슌지’로 변신했다. 
17일 오후 박기웅의 소속사 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박기웅의 '각시탈' 촬영 현장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고이소’역의 윤진호와 함께한 사진 속에서 박기웅은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손으로 브이를 그리는 깜찍한 포즈를 선보이며 극 중 ‘슌지’의 차가운 이미지와는 정 반대되는 귀여움으로 여심을 녹였다.
특히 중견 배우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각시탈'에서 박기웅, 주원, 진세연 등 어린 배우들은 선배 연기자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자랑하며 최고의 현장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강렬한 눈빛과 각시탈과의 날 선 대립 연기를 통해 ‘다크슌지’로 떠오른 박기웅은 카메라 밖에서 애교 만점의 분위기 메이커를 자청하며 현장 스태프와 동료 배우들에게 사랑 받고 있다.

한편 지난 16일 방송된 '각시탈' 22회 말미에는 각시탈을 쓰고 있는 주원의 얼굴을 확인하고 경악하는 박기웅의 모습이 그려지며 앞으로의 극 전개에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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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네임엔터테인먼트 공식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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