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강남스타일' 뮤비 3600만 돌파 '파죽지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2.08.18 10: 20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가 3600만 조회수를 돌파해 식지 않는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18일 전세계 동영상 채널 유튜브에 게재된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현재 3614만 조회수를 기록 중이다. 이 유튜브 조회수는 국내 남자 솔로 가수 중에는 최고 기록이다.
더불어 3일 전 공개된 '강남스타일'의 다른 버전 '오빤 딱 내 스타일' 역시 같은 시각 878만 조회수를 돌파, 본작의 인기와 더불어 승승장구 중이다.

해외의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이미 유명 팝 가수 티페인, 로비 윌리엄스가 자신의 SNS를 통해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게재하며 관심을 보였다. 최근에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보컬상을 수상한 바 있는 넬리 퍼다도가 아시아 프로모션 기자회견에서 "며칠 전 말춤이 인상적인 한국 뮤직비디오를 봤다"며 '강남스타일'을 언급하기도 했다.
한편 국내외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싸이는 현재 저스틴 비버와의 미팅 차 미국 LA에 머물고 있다. 저스틴 비버는 최근 싸이에게 만나고자 청했고 미팅에 직접 자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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