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EXID, 실력파 아이돌 탄생..'외모+가창력' 완벽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18 16: 08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실력파 아이돌의 탄생을 알렸다.
EXID는 18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히피티 합(HIPPITY HOP)'의 타이틀 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을 열창했다.
이날 EXID는 라임색과 블랙이 조화를 이룬 의상을 입고 등장해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였다. EXID는 강도 높은 안무에도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과 시원한 고음처리로 실력파 걸그룹의 저력을 보여줬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중독성이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로, 작곡가 라도와 전군이 함께 작업하고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 호랭이가 편곡을 맡았다. 특히 이번 미니앨범에는 그룹 엠블랙의 '모나리자'와 '스테이'를 프로듀싱한 지인과 원택,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 등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투엑스, 씨스타, 보이프렌드, 슈퍼주니어, 보아, 비스트, 틴탑, 제국의 아이들, 이루, 신용재, b.a.p, 초신성, 카오스, 뉴이스트, 테이스티, 글램, 씨클라운, AOA, 빅스, 팬텀, EXID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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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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