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환, NC전 투런포 작렬…21일 1군 복귀할 듯

롯데 자이언츠 내야수 조성환(36)이 1군 복귀를 위한 발걸음을 재촉했다.

3일 사직 삼성전서 수비 도중 왼쪽 어깨 부상을 입은 뒤 이튿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조성환은 1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3번 2루수로 선발 출장, 4회 투런포를 터트리는 등 2타수 1안타 3타점을 기록했다.

양승호 롯데 감독은 21일 대구 삼성전에 앞서 조성환을 1군 무대에 복귀시킬 계획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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