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중단' 조혜련, 자원활동 근황 공개 '환한 미소'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18 20: 44

잠정 활동 중단 상태인 방송인 조혜련이 자원활동을 하는 근황이 공개됐다.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 박사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와락'에 첫 발을 디딘 자원활동가 겸 개그우먼 조혜련씨와 그의 여동생,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조혜련, 조혜숙 자매의 사진을 공개했다. '와락'은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 심리치유센터다. 사진 속 조혜련은 동생과 환한 미소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누리꾼들은 "건강한 미소 보기좋다", "방송에서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활동 중단 중에도 봉사 활동을 하다니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4월 이혼 소식이 알려진 이후 자신이 출연하는 MBC '세바퀴', SBS '붕어빵', MBN '충무로 와글와글' 등의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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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신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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