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퀸vs다섯손가락 1R, '메이퀸'이 먼저 웃었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19 09: 08

'메이퀸'이 같은날 첫방송을 시작한 '다섯손가락'과의 맞대결에서 먼저 웃었다.
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첫방송된 MBC 주말극 '메이퀸'은 11.3%를 기록했고, SBS 주말극 '다섯손사락'은 이날 11.2%를 기록했다.
'닥터진'과 '신사의 품격' 후속으로 첫방송된 두 작품은 같은 날 시작해 맞대결에 초미의 관심이 쏠렸다.

애초 20%가 넘었던 '신사의 품격'의 후광을 받은 '다섯손가락'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결과는 오히려 '메이퀸'의 승리. 하지만 간발의 차이로 '메이퀸'이 앞서고 있는 상태라 마냥 안심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니다.
한편, 이날 두 작품 주인공들의 과거 이야기가 펼쳐지며 아역과 중견 연기자들의 호연이 몰입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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