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EXID, 파워풀 가창력+인형 비주얼 '눈길'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19 16: 04

걸그룹 EXID(이엑스아이디)가 인형 같은 비주얼과 박력 넘치는 가창력을 뽐내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EXID는 19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새 미니앨범 '히피티 합(HIPPITY HOP)'의 타이틀 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을 열창했다.
먼저 EXID는 폭풍 고음과 일레트로닉 음으로 시작된 도입부에 이어 현란한 안무를 선보이며 무대를 장악했다. 짧은 의상으로 각선미를 뽐내면서도 깜찍한 안무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중독성 강한 후렴구와 고음을 여유롭게 소화하며 가창력을 입증했다.

타이틀곡 '아이 필 굿'은 작곡가 라도와 전군이 함께 작업하고 히트곡 메이커 신사동 호랭이가 편곡을 맡았다. 이번 미니앨범 '히피티 합'에는 그룹 엠블랙의 '모나리자'와 '스테이'를 프로듀싱한 지인과 원택, 그룹 비스트의 멤버 용준형 등이 참여한 곡들이 수록됐다.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싸이, 보아, 슈퍼주니어, 비스트, 씨스타, 틴탑, B.A.P, 테이스티, 스컬&하하, 빅스, GLAM, 뉴이스트, 투엑스, 에이오에이, EXID, 팬텀, 이루, 디셈버, 길미, 타히티, 씨클라운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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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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