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경, 게다리춤 과거영상에 “왜 저랬지” 당황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2.08.19 16: 33

배우 신세경이 게다리춤을 추는 과거 영상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신세경은 19일 오후 방송된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 아역배우 시절 게다리춤을 추는 영상을 본 후 “내가 왜 저랬지?”라고 당황하며 미소를 지어보였다.
또한 리포터 박슬기가 어린시절 모습이 귀엽다고 칭찬을 하자 “나라서 귀여운 게 아니라 저 때는 다 귀엽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신세경은 공군 게시판에 올라온 사인 거부 글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영화 촬영 전 배우들이 모두 사인을 하면 촬영에 방해되니까 하지 말자고 했다”면서 “그래서 나도 안하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뒤에서 이하나 씨가 사인을 해주더라. 그래서 생긴 오해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세경은 “개인적으로 찾아갈 일 있다면 손이 발이 되도록 사인 해드리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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