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진-정범모,'분위기는 넘어왔어'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8.19 19: 28

19일 오후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와 LG 트윈스의 경기 7회초 LG의 공격을 삼자범퇴를 막은 한화 박정진 투수와 정범모 포수가 이야기를 나누며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고 있다.
한화와 LG는 박찬호와 주키치를 각각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한화 박찬호는 올해 19경기에서 5승7패 평균자책점 4.32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LG전 2경기에서 1승1패 평균자책점 2.92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는 점에서 이날 경기가 기대된다.

반면 이에 맞서는 LG 주키치는 올해 23경기에서 10승6패1홀드 평균자책점 3.28로 에이스 구실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지만 후반기 4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6.04로 힘이 많이 빠진 모습이다. 또한 올해 한화전 3경기에서 1승2패 평균자책점 4.74에 그치고 있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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