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희준이 만취해 풍선과 격투를 벌이며 여성 팬들의 미소를 이끌어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이하 '넝굴당')'에서는 술에 취해 풍선과 격투를 벌이는 천재용(이희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방귀남(유준상 분)과 주량대결을 벌인 천재용은 자신을 둘러싸는 건장한 네 명의 남자와 격투를 벌였다.

화려한 액션으로 네 명의 상대를 제압한 재용이지만 아무리 쳐도 쓰러지지 않는 네 남자에 재용은 오기가 생겨 계속 싸움을 이어갔다.
하지만 쓰러지지 않는 데에는 이유가 있었다. 바로 사람이 아닌 풍선이었던 것. 풍선을 붙잡고 끙끙대며 싸우는 모습이 이희준의 귀여운 매력을 폭발시키며 여성 팬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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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