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메이퀸’이 하루 만에 시청률 1위를 KBS 2TV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에게 내줬다.
20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9일 방송된 ‘메이퀸’ 2회는 전국 기준 10.8%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18일 방송된 1회(11.3%)보다 0.5%포인트 하락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개그콘서트’가 22.5%로 시청률 1위를 수성한 가운데 SBS ‘다섯손가락’은 12.7%로 전날 1회(11.2%)보다 1.5%포인트 오르며 ‘메이퀸’을 제쳤다.

첫 회에서 시청률 1위를 달성했던 ‘메이퀸’은 같은 날 시작한 ‘다섯손가락’이 시청률이 오른 것과 달리 2회 만에 시청률이 떨어지는 뼈아픈 상황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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