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오늘 류승범 얘기하나?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2.08.20 10: 06

공효진이 오늘(20일) 결별 발표 후 처음으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다.
20일 하정우와 출연한 영화 '577 프로젝트' 언론배급시사가 있는 것. 공효진이 오랫동안 연인으로 지내왔던 류승범과의 결별을 발표한 이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인 만큼 수많은 취재진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공효진이 이 자리에서 류승범과의 결별 심경에 대해 밝히지도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화 관계자는 최근 OSEN에 "이날 공효진, 하정우가 예정대로 참석한다"며 "변동사항이 없다"고 밝힌 바 있다.
공효진은 지난 15일 소속사가 보낸 자료를 통해 지난 4월 류승범과 결별했다고 밝혔다. 이어 여전히 좋은 친구와 동료로 지내고 있다는 사실도 알려왔다. 이에 그들의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과 함께 두 사람의 앞날을 응원하고 있다.
한편, 영화 '577 프로젝트'는 얼떨결에 뱉은 말 한마디로 577km를 걷게 된 하정우와 그에게 낚여 577km 대장정을 함께 하게 된 국민 공효진의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공효진과 하정우의 리얼한 모습과 16인 원정대원들의 버라이어티 한 이야기를 여과 없이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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