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신인지명] 롯데, 1라운드서 부산고 투수 송주은 지명
OSEN 이대호 기자
발행 2012.08.20 14: 30

우완 송주은(18)이 1라운드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부름을 받았다.
롯데는 20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린 '2013 프로야구 신인선수 지명회의'에서 부산고 출신 우완 송주은을 지명했다. 송주은은 1학년 때부터 존재감을 보여 온 유망주다. 경기 운영능력이 돋보이는 송주은은 올해 11경기에 출전, 62이닝 4승 2패 평균자책점 2.32를 기록했다.
최근 1라운드에서 타지역 출신 선수를 꾸준히 영입했던 롯데는 오랜만에 지역 연고인 부산고에서 투수를 영입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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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훈 기자=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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