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퍼',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 등극 '관심 폭발'
OSEN 김경민 기자
발행 2012.08.20 15: 21

SF액션스릴러 영화 '루퍼'가 개봉예정영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루퍼'는 지난 18일 오후 포털사이트 다음(Daum) 개봉예정영화 검색어에서 1위에 등극했다. 이는 이날 방송된 한 영화 전문 프로그램에서 '루퍼'가 올 하반기 기대작으로 소개되며 호기심을 자극했기 때문.
  

'루퍼'는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 출연하며 할리우드의 '대세남'으로 떠오른 조셉 고든 레빗과 액션의 대가 브루스 윌리스가 동일 인물을 연기한다고 알려져 개봉 전부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은 25살이라는 나이차를 극복하고 에너지 넘치는 액션을 선보이며 영화에 박진감을 더할 예정. 또 '루퍼'는 이번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서 할리우드 영화상 최초로 개막작으로 선정돼 완성도를 입증하며 전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루퍼'의 개봉 사실을 접한 네티즌은 "조셉 고든 영화 재밌겠다!(다돌)", "내로라하는 배우 두 사람이 동일인물 연기를 어떻게 할지 기대되네(SSONG)", "'루퍼' 얼른 개봉해라(숨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루퍼'는 2044년을 배경으로 살아가는 최고의 킬러 조가 '미래에서 온 자신을 암살하라'라는 임무를 맡게 되며 벌어지는 액션스릴러다. 시간여행을 소재로 해 미래에서 온 '나'를 제거한다는 스토리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10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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