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독도망언 日개그맨에 "입 다물라" 발끈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8.21 08: 35

방송인 정준하가 최근 '독도 망언'으로 논란을 빚고 있는 일본 개그맨 타무라 아츠시에게 "입 다물라"며 그의 망언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정준하는 지난 2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타무라 아츠시...입 다무라 아저씨!!"라는 멘션을 올렸다.
정준하의 이 같은 발언에 네티즌도 "그 아저씨 노망났다", "인기 얻으려고 별짓을 다 하는구만",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어 보인다"고 지지했다.

앞서 타무라 아츠시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에게 "천황 폐하께 사과하라", 독도를 두고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언으로 한국 네티즌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한편 일본의 개그콤비 런던부츠의 멤버 타무라 아츠시는 일본 TV 아사히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런던하츠'의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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