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양현석, 라인에 붕어빵 아들 사진 공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2.08.21 10: 58

최근 지드래곤의 솔로 컴백 앨범 작업을 진두지휘하느라 연일 밤샘 작업중인 YG 양현석 대표가 자신의 네이버 SNS 라인을 통해서 붕어빵처럼 꼭 닯은 아들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양 대표의 라인 대화창 이미지로 등록된 아들 승현은 눈을 또렷히 뜨고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이 아빠와 꼭 닯은 모습. 양 대표는 올 봄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 출생 이틀후 승현의 사진을 처음 공개하며 흐뭇한 미소를 지어 '아들바보'를 자처했다.
새로 공개된 사진에서 승현은 볼에 살이 토실토실 오르면서 눈매와 콧날 등이 벌써 아빠와 붕어빵 부자임을 드러냈다. 양 대표는 방송에서 "아들 이름은 이을 승(承)에 내 이름과 같은 솥귀 현(鉉)을 썼는데 '네가 YG를 이어라'는 뜻"이라며 극진한 사랑을 아끼지 않았다.

양 대표는 SBS 'K팝스타' 심사위원을 맡아 한창 바쁘던 와중에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K팝스타' 마지막 녹화 이틀 전 아들이 태어났다"며 연신 함박웃음을 보였던 바 있다. 2010년 첫 딸 유진을 얻은 그는 애처가이자 아들 딸을 극진히 아끼고 사랑하는 것으로 주위에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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