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www.betman.co.kr)이 22일 오후 7시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2 KOVO컵 프로배구 대한항공-LIG전 대상 배구토토 매치 75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국내 배구팬들은 대한항공의 승리를 내다봤다고 전했다.
1~3세트 승리팀과 점수차를 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세트별 예상 승리팀은 1세트(85.30%), 2세트(70.00%), 3세트(77.65%) 모두 대한항공으로 나타나, 대한항공의 승리가 예상됐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28.24%) 5~6점차, 2세트(29.41%) 3~4점차, 3세트(24.71%) 5~6점차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대한항공은 김학민, 장광균 등이 부상으로 빠졌지만 류윤식, 김민욱 등을 앞세워 현대캐피탈과의 개막전에서 3대1로 기분 좋은 첫 승을 올렸고, LIG 또한 김요한, 이경수가 41득점을 합작하며 현대캐피탈을 꺾었다"며 "그러나 LIG는 지난 시즌 정규리그 준우승 전력으로 그대로 올라온 대한항공에 전반적으로 열세다. 양 팀간 불꽃튀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대한항공에 우세한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배구토토 매치 75회차 게임은 22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