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제국의 아이들이 중국판 '나가수' 프로그램으로 불리는 '성동야저우(聲動亞洲)'에 출연한다.
제국의 아이들은 오는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중국 상해 동방위성TV에서 진행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성동야저우’에 한국 대표 가수로 출전해 아시아의 유명 가수들과 댄스와 노래를 겨룬다.
‘목소리로 아시아를 울리다’라는 의미를 가진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성동야저우’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폴, 태국 등 아시아의 여러 국가에서 이미 음반을 낸 가수들의 경합으로, MBC '나는가수다'의 아시아판으로 통한다.

제국의아이들의 리드 보컬이자 맏형 케빈은 “국내에서 꾸준히 활동한 결과 이렇게 좋은 기회가 주어진 것 같다. 아시아의 여러 국가가 출전하는 것인 만큼, 더욱 철저하게 준비하여 한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 것에 부끄럽지 않은 결과를 만들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신화의 이민우도 심사위원으로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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