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제시카 비엘, 비밀 결혼설 거짓.."결혼준비중"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22 08: 10

팝가수 겸 배우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약혼자인 배우 제시카 비엘과 지난 주말 비밀 결혼했다는 소문은 거짓이었다고 'US 위클리'가 전했다.
이는 한  웹 칼럼니스트거 자신의 블로그에 "팀버레이크와 비엘은 지난 18일 미국 와이오밍주의 잭슨홀 스키 리조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주장하면서 불거졌다. 두 사람이 지난 2월 미국 LA 소호하우스에서 웨딩 플래너와 점심을 먹고 4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웨딩드레스를 구입한 것으로 알려져 결혼설에 무게를 실었다. 하지만 이들의 측근은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소문을 일축했다.
측근은 "팀버레이크와 비엘은 여전히 진지한 관계고, 현재 결혼 준비 초기 단계인 것은 맞다"라며 "하지만 비엘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난 것은 없다'라고 지인들에게 말하고 있다. 그리도 둘은 지금 할 일이 너무 많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07년부터 교제를 시작, 결별과 만남을 반복하면서 사랑을 이어왔다. 지난 해 연말 휴가시즌에 약혼해 할리우드 대표 커플로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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