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 멤버 설리가 애교가 묻어나는 장난스러운 눈물 셀카를 선보였다.
설리는 22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름다운 그대에게' 본방사수 안하시면 재희 이렇게 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설리가 검은 줄무늬 티셔츠를 입고 누워 얼굴을 잔뜩 찡그리며 울상을 짓고 있다. 짧은 컷트 머리에 보이시한 매력을 풍기고 있는 그는 휴지를 찢어 눈 밑에 올리고 눈물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SBS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에서 구재희 역으로 열연 중인 설리는 귀여운 드라마 홍보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완전 귀요미", "'아그대" 본방 사수", "애교가 철철 넘치네", "저런 남장은 다 들통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름다운 그대에게'는 오늘(22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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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