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측 “김구라, 새 MC 후보 중 한명..확정 아냐”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2 10: 15

방송인 김구라가 오는 9월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하차하는 이영자, 공형진에 뒤를 이은, 후속 MC로 이름이 거론되고 있다.
‘택시’ 측 관계자는 22일 오전 OSEN과 통화에서 “현재 새 MC를 섭외 중인 건 맞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며 “김구라도 물망에 오른 여러 후보들 중 한 명이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김구라 단독으로 ‘택시’를 진행할 것이라는 일부의 추측에 대해서는 “그렇지 않을 것이다”고 선을 그었다. 이영자, 공형진 2MC로 진행됐던 틀을 유지해 김구라가 확정된다고 하더라도 호흡을 맞출 파트너가 존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김구라는 지난 4월 과거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막말을 한 것에 대한 책임을 지고 출연 중인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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