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대세로 등극한 배우 김수현과 첫사랑의 아이콘인 미쓰에이 수지의 이색 데이트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한 패션브랜드 아웃도어의 모델로 나선 김수현과 수지의 뉴질랜드 광고 티저 영상이 지난 21일 이 브랜드 홈페이지에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수수커플(수현-수지)’은 뉴질랜드의 대 자연을 배경으로 트래킹, 낚시,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아웃도어 데이트를 펼쳤다. 팔뚝만한 크기의 물고기를 잡으며 즐거워하고 이어폰을 한쪽씩 나눠 끼며 음악을 듣는 두 사람의 모습이, 마치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첫 사랑의 느낌을 연상하게 한다는 평.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은 “최강 비주얼 커플 탄생”, “수지는 낚시 왕, 내 마음도 낚은 듯”, “둘이 너무 잘 어울린다, 보는 것만으로도 안구정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수수커플’의 풀 스토리는 오는 9월 1일 오후 11시 케이블채널 XTM ‘스타 앤 더 시티(Star N the City)’를 통해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soso@osen.co.kr
빈폴아웃도어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