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투수 최향남(41)이 밝은안과21병원이 시상하는 7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최향남은 7월 한 달간 3세이브 1홀드 방어율 3.38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지켰다.
최향남은 22일 광주 LG 트윈스전에 앞서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시상은 밝은안과21병원 김근오원장이 했고, 시상금은 100만원이다.

한편 최향남은 시상금 중 50만원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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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