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이하 황금어장) 시청률이 상승, 동시간대 경쟁프로그램 SBS ‘짝’을 밀어냈다. 23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2일 방송된 ‘황금어장’ 시청률은 전국기준 9.1%를 기록했다. 이는 15일 방송분이 기록한 7.8%에 비해 1.3%P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황금어장’은 9%를 나타낸 ‘짝’에 밀려 1위 자리를 내줘야 했지만 시청률이 상승하며 일주일 만에 ‘짝’(7.1%)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황금어장’은 과거 20%를 넘는 시청률을 보였던 것과 달리 여전히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어 침체 속에서 언제 헤어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날 방송에는 배우 이훈, 가수 토니안, 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이 출연해 MBC ‘댄싱 위드 더 스타2’에 얽힌 얘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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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황금어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