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퐁소, 베이비페어에서 ‘아빠 팔씨름 대회’ 개최
OSEN 최지영 기자
발행 2012.08.23 10: 04

유아동 전문기업 (주)제로투세븐의 알퐁소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2회 베이비페어’에서 ‘알퐁소 아빠 팔씨름 대회’를 개최한다.
25~26일 양일간 진행되는 알퐁소 아빠 팔씨름 대회는 토너먼트 경기 방식으로 진행되며 7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유모차와 각종 출산 및 육아용품, 카시트 등 다양하고 푸짐한 경품들이 준비되어 있다. 1일 48명씩만 참여 가능하다.
최근 딸바보, 아들바보로 불리며 자녀들의 양육과 교육에 직접적 관심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 아빠들이 육아용품시장의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고 있다. 베이비페어를 주최하는 (주)베페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엄마들이 뽑은 좋은 남편의 첫째 조건으로 ‘아이와 잘 놀아주는 남편(47.5%)’이라 답했다.

또한 ‘임신했을 때 남편이 가사 일을 잘 도와준다’는 응답은 38.1%로 점차 남편들의 가사분담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점을 반영해 육아맘들의 축제로 알려졌던 베이비페어에서도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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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투세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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