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패션잡화 브랜드 '모달루 런던'이 지난 17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첫 둥지를 틀었다.
모달루 런던의 국내 공식 수입유통사인 YKG코리아(이기원 지사장)는 모달루 런던 1호점이 롯데백화점 강남점에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모달루 런던은 클래식한 디자인에 양질의 소가죽으로 만들어져 가볍고 수납 공간이 많은 것이 특징이다. 강한 내구성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20~30대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롯데백화점 강남점에는 모달루 런던의 대표 상품인 피파 라인을 포함해 숄더백과 지갑 등 그 동안 국내에 출시되지 않았던 37종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일명 피파백으로 유명한 모달루 런던의 피파 라인은 총 14가지 색상으로 구성되었으며 소비자가격은 60만원대다.
YKG코리아 이기원 한국 지사장은 “최근 한국시장에는 고가의 명품보다 합리적인 가격대를 갖춘 준명품을 선호하는 ‘매스티지(Masstige)족’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모달루 런던은 영국왕가의 품격과 합리적인 가격대를 동시에 충족시키는 핸드백으로 국내 백화점 첫 입점에 거는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모달루런던은 백화점 첫 입점을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전 품목 대상으로 오픈 축하 기념 10% 특별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또한 9월 2일까지 상품권 증정행사를 한다. 30만원 이상 구매 소비자에게는 1만5천원 상품권, 60만원 이상 구매소비자에게는 3만원 상품권, 100만원 이상 구매소비자에게는 5만원권 상품권이 각각 제공된다.
한편, 입점 행사에는 배우 박해미씨가 참석해 구매고객들과 포토행사 등을 갖는 등 모달루 런던의 국내 입성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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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달루 런던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