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심지호, 민찬기와 동거 수난기 '같이 살기 힘드네'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23 20: 11

'닥치고 패밀리'의 심지호가 민찬기와 동거 수난기를 겪었다.
23일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8회분에서는 차지호(심지호 분)가 알(민찬기 분) 때문에 고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결벽남 차지호가 상쾌하게 아침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알이 소파에서 과자를 먹고 방을 어지럽히는 등 지호를 괴롭혔다.

그런 알을 보다 못한 지호는 행동지침을 정해주지만 긍정의 아이콘 알은 그저 웃으며 넘어가기만 했다.
에어콘 때문에 벽에 구멍을 뚫은 것 때문에 지호는 우신혜(황신혜 분)와 티격태격 신경전을 벌였지만 알은 우성, 열성가족과도 금세 친해지며 지호에게 짜증을 선사했다.
알은 지호의 커피숍 일을 도와준다고 나섰지만 오히려 지호를 괴롭히는 꼴이 됐다. 알이 열성가족에게 무료로 빵을 준 것.
알은 열성가족에게 빵을 줘 저녁식사에 초대받고 나일란(선우용여 분)에게도 칭찬을 하며 우성, 열성가족과 친해져 지호를 더욱 짜증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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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닥치고 패밀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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