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철 감독, '승리는 눈앞에 두고'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8.23 21: 31

수원과 대전이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2시즌 현대오일뱅크 K리그 28라운드 맞대결에서 2-2로 승부를 가리지 못한 채 승점 1점씩을 나눠 가졌다.
수원 삼성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하태균의 극적인 동점골을 앞세워 무승부를 거뒀다. 반면 1골1도움을 기록한 김형범의 맹활약을 앞세워 승리를 눈 앞에 뒀던 대전은 종료 직전 아쉬움 동점골을 허용하며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대전 유상철 감독이 아쉬운 표정을 짓고 있다.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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