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치명적 팔뚝..하정우-공유 넘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24 10: 20

배우 김수현이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남자배우 1위에 뽑혔다.
영화 '벨아미'가 일주일간 인터넷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서 "'벨아미'의 로버트 패틴슨처럼 치명적 매력을 지닌 남자배우는?"이라는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배우 김수현이 '치명적 팔뚝'으로 1위를 차지했다.
네티즌들은 영화 '도둑들'의 잠파노 역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김수현의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 이면에 엿보이는 섹시한 카리스마가 극 중 조르주(로버트 패틴슨)의 매력처럼 치명적이라고 판단했다. 특히 김수현의 섹시한 꿀팔뚝은 '치명적 목소리' 하정우, '치명적 어깨라인' 공유, '치명적 수트발'의 소지섭을 제친 결과라 눈길을 끈다.

네티즌들은 "이렇게 고르기 어려운 후보들은 처음이네요... 다 좋아", "김수현의 치명적 매력", "로버트 패틴슨과 김수현 둘다 매력남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벨아미'는 야망에 사로잡힌 한 남자와 그를 탐하는 세 여인의 파격적인 스캔들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3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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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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