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LA서 근황 공개 '반삭 헤어 여전'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24 09: 15

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미국에서의 근황을 공개했다.
산다라박은 지난 23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우린 지금 LA! 2년 전에 투애니원 티비 촬영 때 왔던 풋풋한 모습이 기억난다. 그땐 촌스럽게 첫 미국 여행이라고 아프고 막 한국밥 없어서 일주일 굶었었는데. 지금은 나름 잘 적응하고 있다. 아마 많은 팬분들의 환영 덕분에 그때처럼 낯선 느낌이 들지 않아서일 수도! 그래도 난 한식당 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산다라박은 반삭 헤어스타일이 돋보이는 측면 모습으로, 목에 두른 해골 무늬 스카프를 코까지 올려 쓴 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를 풍기고 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카리스마 장난 아니다", "산다라박이니까 소화 가능한 머리", "미국에서도 통하는 2NE1!"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NE1은 지난 17일 미국 뉴저지에서 첫 단독공연인 글로벌 투어 '뉴 에볼루션(NEW EVOLUTION)'를 개최, 7000명의 관객을 만났다.
nayoun@osen.co.kr
산다라박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