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초대전, 지영선·리사·고유진·게플·어반자카파 합류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4 14: 27

‘나가수2’ 새 가수 초대전에 합류할 가수들의 면면이 공개됐다.
24일 MBC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새 가수 초대전’이 진행된 가운데 앞서 공개된 소찬휘, 조장혁 에 이어 지영선, 리사, 고유진, 더원, 게이트 플라워즈, 어반 자카파가 발탁, 새로이 합류했다.
소찬휘는 ‘현명한 선택’, ‘Tears’의 히트곡을 보유, 전매특허 고음을 가진 국내 여성 록커다. 조장혁은 90년대 후반 최고의 보컬리스트이자 ‘그대 떠나가고’, ‘중독된 사랑’ 등을 작곡한 싱어송라이터.

또한 고유진은 저음과 고음을 자유로이 넘나드는 가창력의 소유자이며, 더원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등 아이돌 가수들의 보컬 트레이너로 명성이 높다.
애절한 목소리가 일품인 OST의 여왕 지영선과, 뮤지컬에서도 기량을 선보인 만능 엔터테이너 리사도 이번 ‘나가수2’ 새 가수전에 이름을 올린 주인공.
또한 2011년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록 부문 수상에 빛나는 밴드 게이트 플라워즈와, 인디씬의 아이돌 혼성 3인조 어쿠스틱 소울 밴드 어반 자카파도 ‘나가수2’ 무대에 선다.
이번 ‘새 가수 초대전’은 27일 녹화에서 본 경연과 마찬가지로 현장평가단 500명, 모니터 평가단 500명 등 총 1000명의 평가단의 투표로 새 가수를 결정하며, 내달 2일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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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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