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멤버 전원 장희빈 변신 '전진 봐라'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4 15: 50

그룹 신화 멤버 6인이 전원 여장(女裝)에 도전했다.
신화 멤버들은 최근 진행된 JTBC ‘신화방송’ 사전녹화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사극 인물들로 변신했다.
이번 녹화는 ‘신화방송-사극채널’로 진행된 가운데 신화 멤버들은 데뷔 14년 만에 멤버 전원이 여장을 위해 가채는 물론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목소리까지 하이톤으로 변조해 장희빈을 재현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6인 6색의 장희빈이 된 신화는 서로의 모습을 지적하며 “넌 장희빈이 아니”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고, 특히 앤디는 에릭의 여장 모습을 보고 “웨슬리 스나입스가 분장한 것 같다”는 말로 굴욕을 안겼다.
제작진은 “신화는 예사롭지 않은 춤사위와 평소 들을 수 없었던 여성스러운 목소리를 뽐내며 장희빈을 증명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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