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바클레이스 1R 공동 8위...선두와 3타 차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8.24 16: 04

최경주(42, 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 투어 플레이오프 1차전인 바클레이스 첫 날 산뜻한 스타트를 끊었다.
최경주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파밍데일 베스페이지 스테이트파크 블랙코스(파71)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보기는 1개로 막은 반면 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로 리키 파울러(미국) 저스틴 로즈(잉글랜드)와 함께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두 파드리그 해링턴(아일랜드)과는 3타 차.
노승열(21, 타이틀리스트)은 이븐파로 공동 52위에 올랐고, 재미교포 나상욱(29, 케빈 나)은 2오버파로 공동 87위에 자리했다.

위창수(40, 테일러메이드, 찰리 위)는 4오버파로 공동 104위에 그쳤고, 배상문(26, 캘러웨이)은 10오버파를 기록하는 부진 끝에 출전선수 중 최하위에 머무르는 수모를 겪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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