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작은’ 이병규, 25일 만에 1군 복귀
OSEN 윤세호 기자
발행 2012.08.24 17: 50

LG 내야수 이병규(7번)가 25일 만에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LG 구단은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과 주말 3연전 첫 경기에 앞서 이병규가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고 외야수 윤정우가 말소됐다고 발표했다.
올 시즌 68경기에 출장한 이병규는 타율 3할1푼5리로 활약했지만 7월 19일부터 29일까지 6경기 연속 무안타 행진으로 고전, 7월 30일자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었다. 당시 이병규는 일시적으로 타격 밸런스가 무너졌었고 2군에 내려간 후 무릎 부상까지 겹쳐 공백이 길어졌다.

이날 경기에서 이병규는 5번 타자 겸 지명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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