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영화를 관람한다?
한화 이글스가 주말 경기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화는 25·26일 KIA와의 대전 홈경기를 각각 '키즈데이'와 '우먼 파워데이'로 정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25일 '키즈데이'에는 어린이 팬들을 대상으로 페이스 페인팅과 오후 4시10분부터 20분간 사인회가 진행되고,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는 어린 OX 퀴즈를 진행해 우승 경품으로 닌텐도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특히 경기 종료 후 입장관중 500명을 대상으로 전광판을 통해 영화 '거북이 달리다'를 상영하며 중앙테이블 좌석과 생맥주를 무료로 제공한다.
26일 '우먼파워데이'에는 허준헤어와 함께 여성관중을 대상으로 뷰티체험 이벤트가 장외무대 옆에서 진행되고, 2012 런던 올림픽 펜싱 국가대표 신아람·최인정 선수의 특별 사인회가 장외무대에서 오후 4시10분부터 20분간 진행된다.
경기 전 그라운드에서 실시되는 '광속구 퀸' 이벤트에는 제주항공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고, 승리기원 하이파이브, 밸리댄스 공연 등 여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날 시구는 신아람, 시타는 최인정 선수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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