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스타일 '도전수퍼모델코리아3'가 파격적인 '뱀파이어 화보'를 선보였다.
25일 밤 11시 방송된 6회에서 도전자들은 ‘뱀파이어 신부’를 콘셉트로 한 화보 촬영을 미션으로 받아, 파격적인 변신을 시도했다. 창백한 얼굴, 강렬한 눈빛 등 사람을 끌어당기는 묘한 분위기의 뱀파이어로 변신해 고혹적인 섹시미를 발산해야 하는 어려운 미션이었다.
도전자들은 강렬한 메이크업과 중세풍의 의상 등으로 매혹적인 중세 뱀파이어로 변신했다. 백지장처럼 하얀 얼굴에 피를 머금은 듯 검붉은 입술, 날카롭고 긴 손톱 등의 진한 메이크업에 강렬한 레드, 블랙 드레스를 입고 베일을 더해 신비로운 느낌을 자아냈다.

특히 고풍스러운 중세풍 성당, 깎아지른듯한 절벽 등의 절경이 어딘지 음산하면서도 치명적인 뱀파이어 특유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환상적인 볼거리를 선사했다. 도전자들은 ‘인간’ 신부의 순수함과는 달리, 치명적인 섹시미를 한껏 발산하는 ‘뱀파이어’ 신부로 완벽하게 재탄생,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인기 꽃미남 모델 안재현과 파비앙이 뱀파이어 신랑을 맡아, 도전자들과 함께 커플 화보 촬영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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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