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래퍼 티페인, 싸이에 러브콜 "당신과 일하고 싶다"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25 10: 29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티페인(T-Pain)이 가수 싸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티페인은 25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싸이에게 "당신과 일하고 싶다. 당신은 노는 방법을 알고 있다. 난 준비됐다!(of course I want to work with you. You know how to have fun. I'm ready!)"라는 멘션을 보냈다.
앞서 티페인은 지난 2일 자신의 트위터에 싸이의 '강남스타일' 노래 가사 '오빤 강남스타일, 헤이 섹시 레이디(Oppa GANGNAM style! hey sexy lady)'를 영문으로 게재하며 열광했다. 지난 달에는 "이 뮤직비디오가 얼마나 놀라운지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Words cannot even describe how amazing this video is)"라는 글과 함께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링크하기도 했다.

한편 싸이는 팝스타 저스틴 비버 측의 만남 요청으로 지난 15일 미국으로 출국했다. 그는 미국 케이블 음악 전문 채널의 '빅 모닝 버즈 라이브(Big Morning Buzz Live)'에 출연해 직접 영어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를 소개하고 프로그램 진행자와 말춤을 추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싸이는 오늘(25일) 새벽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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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티페인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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