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형준, 24일 득남 아빠 됐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2.08.25 10: 57

배우 임형준이 아빠가 됐다.
25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임형준의 아내 박수진 씨가 24일 오전 9시 40분께 아들을 낳았다. 산모와 아내 모두 건강하며 임형준 씨가 매우 기뻐하고 있고 아내를 다독여줬다"라고 전했다.
임형준은 지난 1월 11살 연하 박수진 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임형준은 결혼 전 미국에서 공부하는 박수진 씨를 위해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임형준은 1999년 연극 '지하철 1호선'을 통해 데뷔해 영화 '가문의 영광' 시리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또 '사랑방 선수와 어머니', '무적자' 등에도 주조연급으로 출연했다.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하며 연기력은 물론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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