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중' 카라, 섹시 의상 여전 '숨막히는 뒤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8.25 17: 05

걸그룹 카라가 한층 강렬해진 섹시함으로 돌아왔다.
카라는 25일 오후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다섯번째 미니앨범 '판도라(PANDORA'의 타이틀곡 '판도라'와 수록곡 '그리운 날엔(Miss U)'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카라는 '그리운 날엔' 무대에서는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귀엽고 발랄한 매력을 어필하며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무대를 꾸몄다. 

이어진 '판도라' 무대에서는 속옷을 연상케 하는 파격적인 레드 계열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의상 뿐 아니라 손을 터는 춤과 몸의 라인을 훑는 섹시한 동작은 카라의 여성스러움을 극대화시켰다. 재킷을 벗는 동작에서는 등이 훤히 노출되는 의상으로 요염함을 뽐냈다.
'판도라'는 그동안 카라와 호흡을 맞춘 스윗튠의 곡으로 일레트로하우스와 레트로 펑크, 하우스록의 요소가 가미된 신스팝 장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보아, 카라, 비스트, 틴탑, 이루, 디유닛, 팬텀, 솔비, 글램, 씨클라운, 테이스티, 카오스, A.O.A, 투엑스, 빅스타, EXID, E7, 타이니지, 맹유나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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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 음악중심'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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