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3' 강소라, 이특 팔근육에 흥분 '사심 스킨십'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8.25 18: 15

배우 강소라가 MBC '우리 결혼했어요3' 가상 남편 이특의 팔근육에 집착해 웃음을 자아냈다.
25일 오후 방송된 '우리 결혼했어요3'에서 강소라와 이특은 야외 수영장으로 기분 전환을 위해 나들이를 떠났다. 강소라는 수영장에 도착하자 서둘러 태닝 오일을 꺼내며 이특과 스킨십을 시도했다. 평소 이특의 근육을 좋아했던 강소라는 그의 팔 근육에만 오일을 발라주며 사심을 드러냈다.
이후 다시 만난 두 사람은 캠핑카를 타고 교외로 여행을 떠났다. 강소라는 이동 중 이특이 공개한 상의 탈의 사진에 소리를 지르며 시선을 거두지 못했다. 그는 "민망하다"는 이특의 손을 깍지를 껴서 잡으며 "조금 더 보겠다"고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우리 결혼했어요3'를 끝으로 이장우, 은정(티아라) 커플은 가상 결혼 생활을 종료했다. 이들은 자신들이 처음 만났던 소극장에서 이별하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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