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타들의 맞대결이 펼쳐진 수원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한송이가 맹활약하며 팀을 결승으로 이끌었다.
GS칼텍스는 25일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준결승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6 16-25 25-14 22-25 15-13)로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를 거둔 GS칼텍스는 이미 결승에 진출해있는 IBK기업은행과 26일 결승전을 치르게 됐다.
GS 배유나가 블로킹을 피해 스파이크를 때리고 있다. /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