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민정 이상형? 유머·위기대처능력·건강
OSEN 전선하 기자
발행 2012.08.25 21: 29

[OSEM=전선하 기자] 배우 이민정이 이병헌과 열애사실을 공개한 가운데, 그녀가 과거 밝힌 이상형이 뒤늦게 주목받고 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에서는 이민정이 세 가지로 꼽은 이상형의 면면을 살폈다.
앞서 이민정은 다수의 인터뷰에서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남성상으로 "1순위가 유머감각을 지닌 사람이다.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다른 면으로는 위기 대처 능력이 좋은 사람으로 타이어가 펑크났을 때 갈 수도 있을 정도의 남자면 좋겠다. 건강함도 지녀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홈페이지를 통해 이병헌과 교제하고 있음을 알렸다. 같은 날 이병헌 역시 홈페이지에 자필 편지로 동일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올초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해 결혼을 전제로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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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연예가 중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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