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이란 꺾고 존스컵 5승 2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8.26 09: 00

안양 KGC인삼공사가 3연승을 질주했다.
이상범 감독이 지휘하는 KGC는 지난 25일 대만 타이베이서 열린 제 34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농구대회 7차전 이란과 경기서 82-73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란전 승리로 KGC는 3연승을 달리며 선두권 진입에 성공했다. 5승 2패를 기록한 KGC는 미국과 필리핀(이상 5승 1패)에 이어 이란(5승 2패)과 함께 공동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정현은 24점으로 팀내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쳤고, 외국인 선수 게럿 스터츠와 후안 파틸로도 각각 17점과 10점씩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한편 KGC는 26일 대만과 최종전을 갖는다.
sports_narcotic@osen.co.kr
이정현.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