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휘, 피겨 女 주니어 그랑프리 1차 8위
OSEN 김희선 기자
발행 2012.08.26 13: 42

여자 피겨스케이팅 유망주 최휘(14, 과천중)가 올 시즌 첫 국제빙상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최종 8위를 기록했다.
최휘는 지난 25일(한국시간) 프랑스 쿠르쉐벨에서 치른 주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프로그램에서 70.15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 점수(46.27점)를 합쳐 종합 116.42점으로 전체 27명 중 8위에 오른 최휘는 올 시즌 처음으로 나선 주니어 그랑프리 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옐레나 라디오노바(러시아)가 177.79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혼고 리카(일본)가 149.38점으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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