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진,'공아, 조금만'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8.26 16: 40

26일 오후 수원종합운동장 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OVO 2012 수원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GS 칼텍스와 IBK 기업은행의 경기, 1세트 IBK 김희진이 공을 향해 몸을 날리고 있다.
지난 시즌 컵대회 디펜딩 챔피언인 도로공사를 물리치고 올라온 IBK기업은행은 명실상부하게 이번 대회 최강의 전력팀으로 손꼽힌다. GS칼텍스 역시 지난 시즌과 달리 한층 안정된 수비를 바탕으로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이날 결승전은 올림픽 멤버인 한송이와 김희진의 맞대결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IBK기업은행은 조별리그에서 GS칼텍스를 3-1로 물리친 전적이 있다./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