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속 태권도 金' 황경선, 28일 두산-LG전 시구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8.27 01: 38

두산베어스(사장 김승영)는 28일 LG전 잠실 홈경기에 런던올림픽 여자 태권도 금메달 리스트 황경선을 초청, 승리기원 시구 행사를 진행한다.
황경선은 2012런던올림픽 여자 태권도 67kg이하급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한국태권도 역사상 처음으로 올림픽 2연패를 달성했다.
이날 시구자로 선정된 황경선은 "평소 두산베어스의 팬이었는데, 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뜻 깊은 시구를 하게 되어 기쁘다. 금메달의 좋은 기를 나누어 두산베어스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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