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선데이’, ‘일요일이 좋다-일밤’ 누르고 1위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8.27 07: 23

KBS 2TV ‘해피선데이’가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차지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1박2일’ 시청률은 전국기준 15.5%를 기록했다. 이는 19일 방송분이 기록한 14.8%에 비해 0.7%P 상승한 수치다.
그간 ‘해피선데이’는 ‘일요일이 좋다’에 밀렸지만 최근 시청률이 상승세를 타면서 1위 자리를 지켰던 ‘일요일이 좋다’를 제치고 정상을 탈환했다.

이날 ‘남자의 자격’은 ‘남자, 철인 3종경기에 도전하라’는 미션 아래 멤버들이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하고, ‘1박 2일’은 강원도 철원 특집 편으로 친한 지인에 전화를 걸어 가장 먼저 데리러 오는 멤버가 촬영을 마치고 퇴근할 수 있다는 기상미션을 받은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 시청률은 14.2%, MBC ‘일밤-1부 승부의 신’은 3.9%, ‘일밤 2부-나는 가수다2’는 4.6%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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